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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여행/태국 치앙마이 (4월~6월) 21

#10 치앙마이에서 방콕 슬리핑 기차 13시간, 방콕 DIO 마사지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10 2023.06.13. 쏘핫 치앙마이 두 달 살기 종료. 방콕까지 슬리핑 기차로 이동. 방콕에서 마사지받기 - 치앙마이 두 달 살기 종료. 다시 13시간 기차 타고 방콕으로 방콕에서 치앙마이 13시간 슬리핑기차 (feat.방수 기차역 짐보관) 방콕에서 치앙마이 13시간 슬리핑기차 (feat.방수 기차역 짐보관) =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낭만 찾아 기차여행 = 처음엔 비행기를 타고 가려했다. 그런데 여행하면서 아직 기차는 한 번도 이용을 안 해본 우리. 이번 치앙마이 여행은 낭만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이 naae-k.tistory.com 이번에도 슬리핑 기차를 이용해서 방콕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비행기로 이동하면 편하겠지만, 이동경..

#9 치앙마이 산티탐 YMCA 어학원 1개월 수업 후기(feat.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 그리고 람 병원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9 2023.06.12. 월. 간만에 뜨겁고 맑지 못한 하늘- 치앙마이 산티탐 YMCA 어학원 1개월 수업 종료. 그리고 두 달 살기 마지막 날 - 치앙마이 산티탐 YMCA 1개월 수업 후기 (feat. 치앙마이 대학교) 치앙마이에 와서 갑자기 영어 공부에 꽂혀버려서는 계획에도 없었던 어학원을 다니기 위해 알아봤다. 처음 우리가 가고 싶었던 어학원은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이었다. [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 방문 ]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이 영어 수업이 저렴하다고 어디서 봐가지고는 설레는 마음으로 월요일 아침부터 달려갔었다. 안내소에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씀 드리니 상담사분이 수업료 안내서와 레벨 테스트를 준비해 오셨다. 우리는 가격 보고서는 이 수업뿐인지 물어봤다. 30시간..

#8 치앙마이 올드타운 It's Good Kitchen(잇츠 굿 키친), 선데이 나이트 마켓 먹거리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8 치앙마이 올드타운 잇츠 굿 키친, 선데이 나이트 마켓 먹거리 # 2023.06.11. 일. 더웠지만 비 한바탕 와서 저녁은 시원함 - 오늘은 시작도 올드타운, 끝도 올드타운으로 치앙마이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올드타운을 즐기기로 했다. 점심은 저번에도 갔었던 잇츠 굿 키친에서 먹기로 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맛도 입맛에 잘 맞았었다. [ It's Good Kitchen, 잇츠 굿 키친 ] Fried instant noodle(치킨) 75밧, Stir Fried Suki(돼지고기) 70밧, 오징어 튀김 105밧, 안찬티45밧, 수박주스 45밧 저번에도 먹은 볶음면을 오늘도 먹었다. 베트남 생각도 나고 꼬숩고 맛있다. 새로운거 먹어볼까 하다가 먹고 싶은 걸로 먹었다. 오빠..

#7 치앙마이 두 달 살기 끝나가는 일상 - 새벽기상, 마지막 테니스 레슨, 로컬 가성비 스테이크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7 치앙마이 두 달 살기 끝나가는 일상 # 2023.06.10. 토. 집 밖에 안 나가서 모르겠음^-^v - 의도치 않은 새벽 기상 그리고 잔잔한 하루 어제 9시반에 잤더니 새벽 3시에 깨버렸다. 뭔가 개운하게 눈을 떴다. 오빠는 영상 마무리 작업을 하고 침대로 들어갔고 나는 일어났다. 바통터치-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먼저 내렸다. 그럼 기분니가 조크든요.. 치앙마이 숙소 관련해서 글 정리 좀 하다가 이러쿵 저러쿵 하다 보니 아침 7시다. 진짜 눈 깜짝할 새 새벽 시간이 다 지나갔다. 해가 뜨고 나니까 약간 고민됐다.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 한바탕 뛰고 올까... 2시간 동안 고민만 계속했다. ㅋㅋ 새벽에 일어나면 하루가 기분좋게 시작된다. 밤을 새고 새벽에 깨있는 것과 잠을 ..

#6 치앙마이 두 달 살기 끝나가는 중..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6 치앙마이 얼마 남지 않은 두 달 살기 # 2023.06.09. 금. 적당히 더움 - 평소와 같은 치앙마이의 일상 오늘도 어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오전에 눈을 떴다. 오늘도 3시간밖에 못 자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어우... 그래도 스케줄이 있으니 오전에 일어나게 된다. 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 수업이다. 진도를 다 빼기 위해 열심히 수업을 해주시는 자리야 선생님. 항상 수업이 끝날 때면 물어볼 게 없냐고 물어보신다. 항상 없다고 대답한다. ^^... 태국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셨다. 온니 쌤뿐이라 말했다. 감동받아하신...거..같다. (아니면 골치 아파하신 걸까) 우리가 떠나면 보고 싶을 거라고 말해주셨다. 나 또한 자리야 선생님과 함께한 여름날의 수업이 많이 생각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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