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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어학원 2

#6 치앙마이 두 달 살기 끝나가는 중..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6 치앙마이 얼마 남지 않은 두 달 살기 # 2023.06.09. 금. 적당히 더움 - 평소와 같은 치앙마이의 일상 오늘도 어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오전에 눈을 떴다. 오늘도 3시간밖에 못 자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어우... 그래도 스케줄이 있으니 오전에 일어나게 된다. 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 수업이다. 진도를 다 빼기 위해 열심히 수업을 해주시는 자리야 선생님. 항상 수업이 끝날 때면 물어볼 게 없냐고 물어보신다. 항상 없다고 대답한다. ^^... 태국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셨다. 온니 쌤뿐이라 말했다. 감동받아하신...거..같다. (아니면 골치 아파하신 걸까) 우리가 떠나면 보고 싶을 거라고 말해주셨다. 나 또한 자리야 선생님과 함께한 여름날의 수업이 많이 생각날 거 같다..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4 치앙마이 일상과 이딸로 결제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4 치앙마이 일상과 이딸로 결제 # 2023.06.07. 수. 기온이 30도 아래로 꽤 시원했음. 낮엔 뭉게구름, 밤엔 비 - 오늘이 지나면 두 번 밖에 남지 않은 어학원 수업.. 오랜만에 어학원 수업 들으러 가는 날이다. 월요일 하루 쉬었더니 주말이 더 길게 느껴졌다. 어젯밤에 비가 한~참 내리더니 열기가 한 풀 꺾인 거 같다. 어학원에 걸어가는데 꽤 시원했다. 오늘은 작은 교실에서 수업을 했다. 에어컨이 없어서 초반에 조금 더웠지만 가만히 앉아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니 시원해졌다. 왠지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워크북 푸는 시간을 길게 가졌다. 이제 수업도 다음 주 월요일이면 끝이 난다. 한 달이 생각보다 금방이다. - 사라진 낮 시간 어제도 늦게 잠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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