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BLACK COFFEE] 치앙마이 님만해민, 원두 골라먹는 아메리카노 (w.까이양 청더이 후식)

[ 12가지 원두 중 골라먹는 ALL BLACK COFFEE ]

 

까이양 청더이에서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러 왔다.

원래 구글지도에서 카페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먼저 찾아냈던 ALL BLACK COFFEE

까이양 청더이를 먹고 커피를 마시면 코스 완성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왔다.

 

ALL BLACK COFFEE

 

카페가 굉장히 큰 줄 알았다.

오른쪽에 보이는 가게까지가 카페인줄 알고 들어갔었다.

식당이었다.

왼쪽에 작은 가게가 카페였다.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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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BLACK COFFEE 맞은편에 보이는 까이양 청더이

 

가게는 작았고, 선풍기 한대뿐이었다.

기온이 내려간 날이라 많이 덥진 않았다.

바깥공기와 선풍기 바람을 콜라보로 맞으며,

앉아 사람들 지나가는 모습 구경하는 기분은 꽤나 좋았다.

 

12가지 원두 종류

 

원두는 12가지 종류나 있었다.

원두를 잘 모르는 터라 브라질 산토스를 골랐다.

산미 없이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산미가 없다고 들은 기억이 났다.

(여기는 라떼가 없습니다요)

 

ALL BLACK COFFEE - 브라질 산토스

 

예상과는 다르게 산미가 조금 느껴졌지만,

꽤나 신선한 원두에서 나는 산미의 맛(?) 같았다.

80프로 만족스러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배부른 몸에게 커피 수혈로 에너지를 채웠다.

 

 

잠시 산산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쉬다가, 곧장 볼트를 불러 테니스 레슨장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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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까이양 청더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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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양 청더이] 치앙마이 님만해민 <닭구이, 돼지구이, 솜땀, 찰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