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나이키 러닝벨트 슬림 웨이스트백(민트)! 런린이의 1달 사용후기

나애쿵 2022. 8. 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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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시작한 지 1달이 조금 넘은 런린이 입니다!

정말 개똥 같은 체력으로 겨우겨우 달리고 있습니다. 후후...

 

런린이가 러닝벨트사게 된 이유와 1달 동안 쓰면서 느낀 장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은은한 민트~


러닝벨트를 사게 된 이유! 

저는 런데이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런데이 앱에서 제공하는 [3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을 열심히 수행 중입니다!

일주일에 3번 달리는 루틴인데, 저는 일주일에 4-5번 정도 달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진도를 더 빨리 나가지는 않고, 나머지 날은 음악을 들으면서 자유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달리기를 하면서 휴대폰이 필수이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 번째. 열!

폰을 손에 쥐고 뛰다 보니 '런데이 앱으로 인한 휴대폰의 발열' + '뜨거워진 손에서 뿜어대는 열'

겨울엔 오히려 따뜻하고 좋으려나요... 정말 양손에 번갈아 가면서 마치 폭탄 돌려막기;;

안 그래도 열이 많아 땀도 뻘뻘 나는데 손까지 뜨거우니 죽을 맛이더라고요ㅠㅠ

 

두 번째. 손목 각도

저도 유튜브에서 설명을 듣고, 직접 달리면서 자세를 보고 느낀 건데요.

휴대폰을 들고 달리면 일단 양쪽 무게가 달라져서 균형이 약간 흐트러지기도 하고 (폰이 노트10플러스로 무거운 편..)

무게 때문에 제가 폰을 잡고 달릴 때 손목을 약간 꺾은채로 달리더라고요.

자세가 흐트러져서는 아니 된다!!!

 

이러한 이유로.. 러닝벨트를 구입했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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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슬림 웨이스트백 러닝벨트 장단점

굳이 나이키 제품을 고른 이유는... 배우 이시영님의 유튜브 영상이 저를 이끌었..고요^^;

장단점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첫 번째. 가볍다 (증맬 가벼와요!)

두 번째. 이쁘다 (사실 젤 중요할지도..ㅎ)

세 번째. 편하다 

네 번째. 러닝 외에도 활용도가 높다.

다섯 번째. 수납력이 좋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도 들어가요!)

 

러닝벨트이지만 꼭 러닝할 때가 아니더라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편하니까 손이 잘 가더라고요.

그리고 작아 보이지만 잘 늘어나서 이것저것 잘 들어가요!

폰으로는 사진을 찍어야 하니 수납력을 표현하려는 저의 노오력ㅎ

 

단점

첫 번째. 끈이 잘 늘어난다? 풀어진다? (밴드 자체가 늘어나는 건 아니에요)

두 번째. 폰을 넣은 러닝벨트를 배나 허리에 두면 흔들린다.

 

꽉 조여도 달리기를 하면 조금씩 풀리면서 어느새 흔들흔들~ㅠㅠ

BUT. 러닝벨트를 골반에 차고, 휴대폰은 뒷쪽 허리에 두고 뛰면 아~주 안정감 있습니다.

차고 뛰는지 몰랐다가 집에서 러닝벨트 빼면 시원함과 약간의 해방감으로 아 벨트 차고 있었구나.. 를 느껴요ㅋㅋ

뛰지 않을 때는 풀리지 않습니다. ㅎㅎ


나름 간략하게 설명해보았는데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소소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런린이의 다른 러닝 템 후기도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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