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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안찬누들 2

#6 치앙마이 두 달 살기 끝나가는 중..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6 치앙마이 얼마 남지 않은 두 달 살기 # 2023.06.09. 금. 적당히 더움 - 평소와 같은 치앙마이의 일상 오늘도 어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오전에 눈을 떴다. 오늘도 3시간밖에 못 자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어우... 그래도 스케줄이 있으니 오전에 일어나게 된다. 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 수업이다. 진도를 다 빼기 위해 열심히 수업을 해주시는 자리야 선생님. 항상 수업이 끝날 때면 물어볼 게 없냐고 물어보신다. 항상 없다고 대답한다. ^^... 태국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셨다. 온니 쌤뿐이라 말했다. 감동받아하신...거..같다. (아니면 골치 아파하신 걸까) 우리가 떠나면 보고 싶을 거라고 말해주셨다. 나 또한 자리야 선생님과 함께한 여름날의 수업이 많이 생각날 거 같다..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2 치앙마이 님만해민 미슐랭 안찬누들, Cheva & Chavee, 지두방 한인마트(김치 맛집) 그리고.. 세계여행 D+100!

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2 치앙마이 님만해민 안찬누들, Cheva & Chavee, 지두방 한인마트(김치 맛집) 그리고.. 세계여행 D+100! 세계여행을 시작한 지 딱 100일째 되는 날이다. 오래된 거 같기도 하면서 얼마 안 된 거 같기도 하고, 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 않기도 한다. "이제 치앙마이가 열흘도 안 남았구나.." 하면서도 전에 하던 3박 5일 바짝 놀다 오는 여행을 생각하면 남은 날도 길게 느껴진다. 소중한 시간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고, 주어진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되뇌고 노력한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보통이던 기분도 좋아진다. 앞으로 남은 기나긴 여행 중에도 잊지 말아야지. # 2023.06.05. 월. 맑고 덥다가 비 옴 - 기상과 동시에 미슐랭 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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