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치앙마이, 숙소 개미 박멸 하기 = 미세먼지 가득한 시기에 도착한 치앙마이 외부활동을 하기엔 너-무나도 덥고, 공기도 눈에 띄게 좋지 않았다. 우리는 숙소에서 지내며, 운동도 하고, 밥도 해 먹으며 체력을 올리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둘 다 위장염으로 고생해서(물갈이였던 걸까) 장기(?)들에게도 휴식이 필요했다.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드는 터라 하루종일 숙소에 있어도 좋았다. (숙소를 일부러 고심해서 고른 이유) 참 마음에 드는 숙소이지만. 개미가 있다. 화장실과 식탁에 ^^ 동남아에서 본 개미는 한국에서 본 개미보다 몸집도 작고, 재빠르다. 베트남에서는 화장실에 개미가 있었는데, 딱히 피해가 없으니 그냥 내비뒀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싱크대와 화장실에 개미가 있었지만, 밥을 아예 해 먹지 않아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