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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한달살기 2

[29 Coffties Vegan Cafe] 치앙마이 산티탐 속편~한 아점저 비건식당 (feat.비건아님, 요거트볼, 아보카도 토스트)

치앙마이 산티탐 아점으로 너무 좋은 29Coffties Vegan Cafe 치앙마이 산티탐으로 이사온 첫 날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거의 20일 전..;) 마야몰 근처에서 우리는 산티탐으로 이사를 왔다. 11시에서 2시 오갈 데 없는 뜨는 시간.. 무작정 콘도로 와서 기다렸다. 고맙게도 앉아서 기다릴 자리를 안내해 주시고, 땀을 뻘뻘 흘리니 물도 주시는 직원분들... 친절친절 2시 체크인이었지만, 감사하게도 12시에 들어올 수 있었다. 고작 30분 앉아있었는데 정말 쪄 죽을 것 같은 날씨였다. 게다가 밤을 새우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 짐 대충 풀고, 점심은 배달시켜 먹었다. 그리고는 내리 잠을 퍼잤다. 깨어나니 저녁 6시. 오빠는 혼자 맹인 분들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에서 2시간 마사지를 받고 (다녀와서..

[OMMA HOUSE] 치앙마이 산티탐 한식 (feat.SL 테니스장)

오빠 테니스 레슨이 있던 날 저녁 구글 지도를 보니 테니스장 바로 앞에 한식집이 있었다.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숙소에서 나섰다. 도착한 한식집은 OMMA HOUSE 가게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진한 ARMY의 향기 BTS가 모델인 코웨이 포스터와 코웨이 공기청정기까지.. 구글 리뷰에 나온 가게 사진이 계속 달라지는 걸 보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나가시는 것 같았다. 열쩡열쩡!! 주문한 음식은 비빔밥(129밧), 윙봉 5조각(89밧) 둘이서 먹기에 적은 양이지만 이날 오빠가 속이 안 좋다고 치킨만 조금(??) 먹겠단다. 속이 안 좋아서 치킨을 먹겠다니,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시켰다. (심지어 치킨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물음표다 ㅋㅋ) 비빔밥에 구운 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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