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세계여행 기록 남기기 #7 치앙마이 두 달 살기 끝나가는 일상 # 2023.06.10. 토. 집 밖에 안 나가서 모르겠음^-^v - 의도치 않은 새벽 기상 그리고 잔잔한 하루 어제 9시반에 잤더니 새벽 3시에 깨버렸다. 뭔가 개운하게 눈을 떴다. 오빠는 영상 마무리 작업을 하고 침대로 들어갔고 나는 일어났다. 바통터치-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먼저 내렸다. 그럼 기분니가 조크든요.. 치앙마이 숙소 관련해서 글 정리 좀 하다가 이러쿵 저러쿵 하다 보니 아침 7시다. 진짜 눈 깜짝할 새 새벽 시간이 다 지나갔다. 해가 뜨고 나니까 약간 고민됐다.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 한바탕 뛰고 올까... 2시간 동안 고민만 계속했다. ㅋㅋ 새벽에 일어나면 하루가 기분좋게 시작된다. 밤을 새고 새벽에 깨있는 것과 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