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원 한라봉차 날씨가 이제 쌀쌀해져가니 슬슬 생각나는 따끈한 차!🍵 마트에서 마침 세일까지 하고 있어서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보통 유자차를 많이 먹었는데 한라봉차가 제 눈에 띄어버렸어요. 힛 저희 집으로 온 초록원 한라봉차 건더기와 걸쭉한 느낌 보고 가시죠! 저녁에 퇴근해서 저녁(외식)먹고, 마트장보고, 밤 늦게 드디어 집으로 돌아와 뜨끈한 샤워 때리고 한 잔 딱 마실때 느낌은 사르르르르르르르르 쌔그럽지 않고 (쌔그러운거 완전 못 먹는 스타일)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않고 그 완벽하게 적당한 어딘가에서 찾아오는 편안-함 너무 고단한 와중에 오랜만에 요런 차 종류를 먹어서 너무 업된걸까.. 다음날 아침 또 먹어봅니다. ㅋㅋㅋ 모닝 한라봉차 맛있게 마시기!! (뭣도 없는데 남다른 방법 있는 척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