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올드타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블루누들" 마야몰 근처 숙소 마지막 날이었다. 우리는 급 산티탐에서 한 달을 더 보내기로 결정했다. 얼떨결에 치앙마이 한 달 살기가 되었다. 대기질이 너무 좋지 않아 일주일은 숙소에서만 지냈더니 이대로 치앙마이를 떠나기엔 아쉬웠는데, 마음이 좀 놓인다고 해야 하나... 편한 마음으로 올드타운에 놀러 가보기로 했다. 마침 날씨도 좋고, 기온도 근래보다 낮았다. 원래 올드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던 곳은 '럿롯'이라는 생선구이 집이었다. 버뜨.. 세상에.. 잠시 장사를 접으셨다. 9월에 재 오픈한다고 한다 ㅠ.. 치앙마이 생선구이 검색하면 온통 '럿롯'뿐인데 임시휴업이라니 ㅠㅠ 그래서 치앙마이에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블루누들에 가보기로 하고 볼트를 불렀다. 리뷰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