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가까운 일본식 꼬치집 YAKITORI 야끼도리 마야몰을 몇 번이나 가면서도 못 봤는데, 못 본 이유가 있다. 저녁 장사를 하기 때문 오빠가 테니스 저녁 레슨을 받고, 볼트를 타고 돌아오는데 노상에 앉은 사람들이 맥주를 '크캬-' 하는 장면을 보고 말았다. 집에 가서 샤워하자마자 튀어나왔다. [ YAKITORI 야끼도리 일본식 꼬치집 ] 거의 10시 20분?에 도착했다. 11시까지 영업이라고 하길래 안 받아주면 어쩌나 했는데 우리를 받아주심 흑흑 꼬치 여러개와 우동, 아사히 생맥(300ml)까지 후루룩 재빠르게 주문했다. 여기는 QR코드로 음식을 선택해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안 그래도 꼬치 이것저것 시키는 마당에 디스원 디스원 디스원...x100 을 안 해도 돼서 좋았다.ㅋㅋ 간만에 말레이시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