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산티탐 아점으로 너무 좋은 29Coffties Vegan Cafe 치앙마이 산티탐으로 이사온 첫 날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거의 20일 전..;) 마야몰 근처에서 우리는 산티탐으로 이사를 왔다. 11시에서 2시 오갈 데 없는 뜨는 시간.. 무작정 콘도로 와서 기다렸다. 고맙게도 앉아서 기다릴 자리를 안내해 주시고, 땀을 뻘뻘 흘리니 물도 주시는 직원분들... 친절친절 2시 체크인이었지만, 감사하게도 12시에 들어올 수 있었다. 고작 30분 앉아있었는데 정말 쪄 죽을 것 같은 날씨였다. 게다가 밤을 새우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 짐 대충 풀고, 점심은 배달시켜 먹었다. 그리고는 내리 잠을 퍼잤다. 깨어나니 저녁 6시. 오빠는 혼자 맹인 분들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에서 2시간 마사지를 받고 (다녀와서..